연평공립어린이집 개원…옹진군, 10억 들여 건립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3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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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옹진군은 최근 연평공립어린이집에 대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지상 1층 427.54㎡의 규모에 10억원을 투입한 연평공립어린이집은 옹진군에서 두 번째로 건립된 공립어린이집이다.

연평공립어린이집은 지난 6월24일 준공한 후 보육시설 위탁으로 10원1일 원장 외 5명의 보육교사가 5개반 49명으로 입학식을 거쳐 이번에 개원식을 개최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휴원상태로 정상적인 보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영유아를 가진 학부모들은 육지와의 원거리로 각종 교육 및 정보에 취약했고 어린이들이 보육의 기회마저 제공되지 못해 공립보육시설이 운영이 될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이에 박혜원 연평공립어린이집 원장은 “보육시설이 지역내 영유아의 심신 보호 및 건전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들과도 대화와 화합을 최우선으로 여김으로서 1등 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원식에서 조윤길 군수는 “농어촌 및 도서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공립어린이집이 미설치돼 있는 4개면(북도, 덕적, 자월, 영흥)에도 옹진군 보육시설 확충계획에 의해 연차적으로 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리적인 이유로 지역내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가정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도서지역내 영유아 교육예산을 대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899-2341)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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