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의 날 낭만+음악이 흐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3 12: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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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15일 음악회 개최…오페라 서곡·아리아등 선봬 [시민일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5일 제46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민들의 날 기념음악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1965년에 시작한 ‘인천시민의 날’은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향한 시민의 단결된 힘을 모으기 위한 행사로 이를 더욱 기념하기 위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구모영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는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대표 아리아로 채워진다.

힘 있고 호화스러운 바그너의 뉴른베르크의 명가수 서곡과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제목 그대로 명상에 잠기듯 고요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등 익숙하면서도 큰 감흥을 주는 곡이 연주된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우승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Unisa 콩쿠르의 우승과 관객상, 오페라부문 특별상을 거머쥔 소프라노 박지현과 국립오페라단의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한 테너 류정필이 이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른다.

소프라노 박지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 축하 공연에서 불려진 대표적인 창작 가곡 아리아리랑과 밤의 여왕 아리아로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기교를 뽐낼 예정이다. 테너 류정필은 제목만으로도 가슴 벅찬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와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부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파리를 떠나서로 흥겨운 축제의 정점을 장식할 예정이며 뜻 깊은 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인천시민들의 마음을 가을 햇살처럼 따스하게 비춰줄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420-2736)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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