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당 학교 교장이 공모제를 통해 다시 교장으로 뽑힌 경우도 7곳(19%)에 달해 교장공모제의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의원(민주당·광주 서구 을)이 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2학기~2010년 2학기 전국 초·중·고교 교장공모제 지원 현황'을 보면 지난 1년 동안 공모제로 교장을 뽑은 인천지역 초·중·고교 37곳 가운데 같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속한 학교 출신이 교장에 뽑힌 곳이 24곳(65%)으로 집게됐다.
또 이 중에는 동일 학교 근무자를 다시 선정한 학교도 7곳(19%)으로 집게됐다. 교장 공모제가 교장임기를 연장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기존 지역교육계의 기득권을 통해 교장자리를 차지하는 돌려막기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가능한 대목이다.
김영진 의원은 "공모교장의 임기는 교장 임기 8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초빙형은 임기 연장수단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교장으로 임용해서 교육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부형은 교장 자격증이 없는 평교사도 일정한 교직경력만 쌓으면 지원할 수 있는 방식이고 개방형은 교직경력이 없는 외부 전문가에게도 교장 문호를 개방하는 방식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