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성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12 1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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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00명 참여… 합동 종합훈련도 [시민일보] 제3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및 전국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이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대규모로 개최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는 매년 9월22일경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개최돼 왔으며 전국단위 민방위 종합훈련 역시 해마다 사전에 2개 시도를 정해 개최돼 왔다.

소방방재청은 올해 최초로 이 두 행사를 통합해 실시하기로 하고 인천시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빈은 최근 임명된 김황식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원장, 및 군, 경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또 전국 시도 부시장과 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6개 시도별로 각 80명의 민방위대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공동주최 측인 인천시에서는 강화군 등 10개 군, 구에서 총 2,000명의 민방위 대원이 참석해 총 3,200여명의 대규모 행사가 치러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합동 시범훈련, 시도 경진대회 그리고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실내행사인 기념식, 시범훈련 및 시도 경진대회는 오후 2시부터 개최됐으며 실외행사인 부대행사(사진 및 장비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했됐다.

합동시범훈련은 인질테러와 화학테러, 지진대피로 구성돼 이뤄졌으며 군, 경, 소방, 민이 합동으로 참가해 진압작전, 제독작전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또 실내훈련인 점을 고려해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활용, 생동감 있는 훈련이 되도록 했다.

또한 사진 및 장비 전시회는 6.25 호국안보사진 및 민방위대 활동사진 군, 소방, 재난 장비들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병17사단과 해병2사단, 9공수특전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등 인근 군부대, 경찰, 소방서 및 일반 기업체까지 참여, 볼거리 있는 전시회를 열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현장학습 및 체험식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행사장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 안내문 및 홍보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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