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동작구 '종합1위' 쾌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2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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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씨름단이 최근 경남 진주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종목 일반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2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에 참가,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1개를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된 것.

금메달을 기록한 선수는 주현섭(청장급), 이승욱(역사급)씨, 은메달은 김보경(용사급)씨, 동메달은 장성복(장사급)씨로, 총 7체급 중 4체급이 입상, 이중 1체급은 8강에 진입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동작구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창단돼 5개월 만에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200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2008년 단체전 우승 1회 및 지난해에도 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달 열린 ‘2010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윤대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 금강장사에 등극한 바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우리구 씨름단의 이번 전국체육대회 씨름종목 일반부 종합 1위는 최지환 감독 및 코치, 선수 10명이 평소 피나는 훈련으로 흘린 땀방울의 성과”라며 “앞으로 동작구 및 서울시를 대표하는 씨름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명품씨름을 선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44개 종목의 경기에 2만여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으며, 씨름종목에는 총 18개 시·군이 참여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씨름단이 최근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일반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동작구 씨름단의 지난 연습모습(경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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