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의 증가로 여성 알코올 문제 및 중독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여성 알코올 중독자가 치료받는 시설이 매우 열악해 이에 민간 기관의 협조로 여성 알코올 중독자 재활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이는 여성 알코올 중독자 재활 시설로는 전국 최초로서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재활 치료와 사회 복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남석 구청장과 시청 및 정신보건기관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개 및 경과보고, 시설운영 방안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여성 알코올 사회복귀 시설의 주요사업은 여성 알코올 중독자 및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과 주간 재활치료 공동체프로그램을 통해 단주 유지 및 사회 복귀, 가족구성원으로서의 기능 회복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중독으로 인해 손상된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회복토록 돕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주요 사업들이 하루빨리 정착돼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알코올 중독자들의 재활 치료와 가족 관계 회복, 이를 통한 사회 복귀 통로로 기능 함으로서 ‘건강한 휴먼도시 연수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49-8131)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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