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불가리아, 모로코,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7개국의 바이어 21명이 전기전자, 가정생활용품, LED 조명업체 등 용인지역 57개 업체와 1:1 수출상담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별로 지역내 업체 5~6개사와 수출상담이 성사되고, 다양한 우수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져 최대한의 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해외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임차, 바이어 체재, 통역 등 상담회 전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업체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등을 통해 바이어를 모집하고 지역내 업체에 모집한 바이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해 지역내 업체가 상담희망 바이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해외 판로 확대의 실질적 성과를 얻는 상담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초청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 상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용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가 개최한 첫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기업 70개사와 31개 해외바이어사가 참여해 총171건의 260억 원에 상당하는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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