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추홀도서관에 따르면 작은 도서관인 반디어린이 도서관과 연계해 그림책과 함께 하는 도서관 가을 이야기를 11일부터 30일까지 반디어린이 도서관 마당, 뒷산, 원두막 등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대표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인 반디어린이도서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사회의 도서관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뤄진다.
아울러 도서관 강당에서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인형극 ‘백조가 된 아기오리’, ‘빨간 망토와 착한 늑대’를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에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실에서는 ‘시대를 걷는 사람, 시대를 걷는 도서관’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 초대전을 인천 최초로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의 주요 작품구성은 작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그간의 시사만화 원화작품 및 손바닥아트 작품, 찌라시 아트작품, 애니메이션 영상자료 상영, 디지털프린팅 작품판매, 캐리커쳐 이벤트 그리기 대회 및 작가의 삶을 다룬 ‘나의 삶과 나의 만화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11월6일 개최된다.
더불어 이번 전시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작가의 귀중한 애장품이기 때문에 그동안 간간이 언론에 보도만 됐을 뿐 실제 볼 수 없었던 작가 초기의 스케치작품들 볼 수 있다.
도서관내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책으로 다 할 수 있어요’, ‘책으로 알기, 책으로 느끼기’ 문구를 담은 ’책갈피’를 10월 한 달간 배포하고 23일에는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인천의 역사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발끝으로 만나는 개항의 도시 인천’이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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