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성담 국화축제 활짝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0 1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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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4000점 전시 [시민일보] 8일부터 연천군(군수 김규선) 연천읍 연천성당(신부 전숭규)에서 '제6회 연천성당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연천성당 국화축제’는 신자들이 지난 봄부터 정성들여 키워 온 4000여점의 화려한 국화꽃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8일부터 24일까지 '국화야, 어이홀로 너만 피어 있느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연천성당 뜰에 마련된 800㎡규모의 행사장에는 한 대의 국화에서 수백송이의 꽃을 피우는 다륜대작을 비롯해 인공미와 자연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현애작, 웅장한 대자연의 풍치를 소분에 옮겨놓은 분재작과 소국 등 평소에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국화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5년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연천성당 국화축제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매년 축제가 열리는 10월이면 화려한 국화꽃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국화차 등 간단한 음료도 제공한다.

전숭규 연천성당 신부는 “아름다운 국화처럼 우리도 세상에 꽃이 되는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다”며 “지난 1년 동안 애써 가꾼 국화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연천군 연천성당에서 '제6회 연천성당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성당 신자들이 지난 봄부터 정성들여 키워 온 국화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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