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경기국제보트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10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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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전시회 조건 모두 갖춰""" [시민일보]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세계 유일의 보트쇼 국제기관인 '국제보트쇼주최자연합(IFBSO)'으로부터 '국제전문보트쇼' 인증이 유력하다.

10일 도에 따르면 "유연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 대표단이 이탈리아 제노아국제보트쇼에 참가해 IFBSO 주요 인사 면담, 경기국제보트쇼의 개최상황 및 도의 해양레저산업 육성정책 설명 등 국제보트쇼 인증 획득활동을 벌여 집행부 심사위원으로부터 '국제전문보트쇼' 인증의 유력한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IFBSO 톰 윌리스 사무총장은 비공개로 집행부 심사를 마친 후 "경기국제보트쇼가 국제전문전시회가 되기 위한 조건을 모두 갖췄고 경기도의 보트·요트 산업에 관한 육성 의지가 확고해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집행부 회원 만장일치로 내년 6월에 개최되는 IFBSO 총회에 경기국제보트쇼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국제전문보트쇼 인증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도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회 연속 보트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IFBSO 인증 신청자격을 획득했으며, 9월7일 IFBSO가 지정하는 검증기관의 검증을 거쳐 인증을 신청한 바 있다.

3회 이상 개최한 보트쇼만 회원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는 IFBSO 회원으로 가입하면 경기국제보트쇼는 이 기구가 매년 발행하는 연간 세계 각지의 국제보트쇼 안내책자 등에 소개된다.

또 보트쇼 참가기업이 20% 이상 증가하게 되며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해외 유명보트쇼와 상호 밀접한 교류가 가능해 보트쇼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산업화, 국제화, 대중화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지난 9월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제보트쇼'인증을 받았다.

내년 6월 IFBSO 인증시 국내외적으로 모든 인증을 받은 보트쇼가 돼 요코하마, 두바이, 상하이 보트쇼에 이어 명실상부한 아시아 4대 보트쇼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특히 이탈리아 방문기간 중 이탈리아 해양산업협회(UCINA) 회장 알베르토니 안톤과 제노아 전시장 대표 파울로 롬바르디를 만나 상호 교류 등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과 경기국제보트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내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보트쇼'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IFBSO에서도 국제전문보트쇼로 손색이 없다고 높이 평가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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