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긍긍 구제역 피해 농가 바이오가스<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변신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07 16: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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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 멧골농장에 완공 [시민일보]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7일 신북면 계류리 136번지 멧골농장에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설치된 돈분처리(바이오가스)시설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돈분처리 시설은 지식경제부 연구과제비 6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달 20일 완공됐으며, 멧골농장은 지난 1월 포천시에 발생한 구제역 예방 살처분 농가여서 의미가 크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준공식에 참석해 “위생적인 분뇨처리와 녹색성장사업의 근간이 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사업은 우리시 청정지역 유지와 더불어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구제역으로 인하여 애지중지 기르던 가축을 살처분한 우리시의 축산 농가가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업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영중면 영송리에 201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주)태영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 210톤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외에 청미원과 포천축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200톤의 처리 시설이 완공되면 총 1일 540여 톤의 축분을 2년 이내에 처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포천=홍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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