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천시와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재단, 유한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4회 기업사랑 한마당축제’가 14일 오후 2시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 개장식을 갖는 것으로 시작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부천시의 근로자와 기업인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업의 기(氣)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14일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 주변에 설치될 특별 전시장에서는 부천관내 기업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하는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가 열리게 된다.
내 고장 공산품 판매 전시회에서는 부천관내 주요 제조업체 100여개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직접 전시, 판매되기 때문에 부천시민들이 질 좋은 부천시 생산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기업사랑 족구대회가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들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여해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애사심을 키우고 노사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게 된다.
유한대학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유일한로 페스티벌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일한로 주변에서 열리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고려호텔에서 개최된다.
다만 작년까지 기업사랑 한마당축제를 개최하면서 가수들의 특별 축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던 개막식 행사와 근로자와 기업인들이 자신의 노래 실력을 직접 뽐낼 수 있는 기업사랑 가요제 같은 행사는 올해 추석 연휴 때 발생한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천시의 많은 중소기업들과 시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취소키로 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장상빈 회장은 “먼저 이번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기업인과 근로자, 부천시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제4회 기업사랑 한마당축제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663-6601)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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