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식은 에라스무스대학교 접견실에서 개최됐으며 니코 반 데르 빈트(Nico van der Windt) 에라스무스대학교 이사회 이사장, 키스 반 루젠(Kees van Rooijen) 주택개발연구소 소장, 크리스 데 랑에(Chris de Lange) 로테르담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내용은 도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정책개발과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또는 패널 참가, 학술 및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및 정보의 교류,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등의 정보교환 등이다.
이와 함께 공통관심분야인 산업경제를 비롯해 도시계획, 물류 등의 분야에 대한 학술 및 연구협력 이외에도 연구 및 조사활동의 상호 지원, 인원교류, 국제프로젝트의 공동참여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인천발전연구원은 중국(천진, 대련, 청도, 산동, 선전), 일본(기타큐슈), 호주(시드니), 베트남(호치민) 등의 학술, 연구기관과 연구교류 협정을 맺은데 이어 대륙별 연구교류 거점기관 확보 차원에서 유럽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동북아에 편중된 연구교류 경향이나 미국, 일본에 편향된 사례연구 경향에서 벗어나 지식경제 산업클러스터 정책동향 파악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다양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럽지역에 연구교류 거점을 확보하게 된 것은 의미 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그동안 해외연구교류기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내 타 연구기관에서도 자문과 섭외를 요청할 정도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인천발전연구원의 글로벌 연구역량의 성장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발전연구원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의 유럽비교도시연구소와의 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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