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소통… 따뜻한 행정 펼칠것"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7 12: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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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구청장, 취임 100일 성과보고서 강조 [시민일보]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7일 취임 100일에 따른 성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바쁘게 달려왔던 발자취와 앞으로 달성해야할 목표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구청장은 부평구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부평구 청탁근절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깨끗한 부평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평구가 대형 공공시설 건립 등 시설중심 행정으로 운영돼 왔으나 현재 계획된 사업에 대한 시기를 연기하거나 축소, 구의 재정 건정성을 튼튼히 하고 이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부분(친환경 무상급식 등)에 투입하는 사람 중심의 행정으로 정책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체 사무 가운데 8.4%를 차지하고 있던 구청장 결재권한을 3.85%로 감축해 국, 과장 책임감을 높이고 신속히 결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일 중심의 책임행정책임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홍 구청장은 "참여와 나눔·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구정방향에 맞게 기업형 수퍼마켓(SSM) 입점 억제·주민참여 예산제 도입·청탁비리 근절 등 다양한 사업을 각종 회의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슈화 했다.

그는 행정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성공하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햇빛이 안 드는 쪽방에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그날을 위해 정치를 시작하게 됐고 그것을 달성하기 전까지 열심히 달릴 계획"이라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하는 행정·따뜻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심각한 재정난을 타개하고 도시개발 관련 주민 간 갈등 조정·열악한 자치권한 극복·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취임 이후 100일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특히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여론을 살피기 위해 8일 오전 9시 부평구청 1층 로비에서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구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홍미영 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 중점 추진할 구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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