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 입상작 212점 발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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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상작품-기업' 매칭 프로모션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iida2010)의 입상작 212작품(본상 6작품 포함)을 이태리의 디자인포털사이트 ‘디자인붐(www.designboom.com)’과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 iida2010(www.iida.kr) 홈페이지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세계 95여개국에서 4,034작품이 응모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1차적으로 디자인 붐에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212작품을 선정한 후 2차 본심사위원회에 에르메스 수석디자이너 가브리엘 페치니(Gabriele Pezzini)와 이순종 교수(서울대) 등 국내, 외 최고의 권위자 9명(국내 4, 국외 5)이 참여, 본상 6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출품작들은 그린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컨셉과 신선한 접근방식, 도시와 산업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해결점을 제시한 공공디자인과 재활용을 통한 기존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디자인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산업화 과정에서 배태된 내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디자인으로써의 고민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미국의 Thomas Kosbau와 Andrew Wetzle 팀의 sand.stone.road 작품의 경우에는 어디서나 보이는 아스팔트도로 재료에 대한 생각을 다른 차원에서 생각하게 만들었다. 친환경적인 도로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건강악화, 온도상승과 물가상승까지 잡는 혁식적인 디자인컨셉을 제안하여 디자인의 범위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앞으로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의 남은 일정은 추가적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일반인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진행하는 ‘네티즌 심사’가 디자인 붐(www.designboom.com)을 통해 7일부터 11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객 심사’는 입상작 212작품이 전시되는 ‘Incheon International Design Fair 2010’의 ‘iida2010 수상작관’에서 전시기간인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1월19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기업을 위한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품 상품화 기업매칭 프로모션을 추진함으로써 수상작품의 상품화가 가시화 될 경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써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 질 전망이다.

한편 본상 입상작품에 대하여는 오는 11월18일 개막하는 ‘2010 인천국제디자인페어’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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