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체험하고 우정도 쌓는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0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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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경 통주구 청소년 13명 구로구 방문 내일 가정서 김밤만들기등 교류활동 나서

[시민일보] 중국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자매도시인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를 방문해 11일까지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구는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5일 통주구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문화체험 행사에서 중국 청소년들은 학교, 가정, 놀이공원 등 한국의 곳곳을 방문한다.

6일에는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를 찾아 밴드공연을 관람 후 제과제빵 실습 및 중국어 수업에 참가했으며, 저녁에는 경복궁, 인사동, 청계천, 광화문 광장 등 서울 주요지역을 관광 후 비보이 댄스 공연도 관람했다.

이어 7일에는 놀이공원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신나는 하루를 보내게 되며, 8일에는 한국 가정을 방문해 김밥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본다.

또한 9일과 10일에는 홍천 대명콘도에서 한국 청소년들과 문화, 체육 등의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구로구를 방문하는 청소년 중에는 지난 8월 구로 청소년들이 통주구를 방문했을 때 이미 친해진 학생들도 있다”며 “이런 청소년들이 훌륭한 지역일꾼으로 잘 성장하면 양 도시의 우호적 미래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주구는 북경시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과 문화가 조화된 국제 신도시 건설을 위해 도시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이성 구로구청장이 지난 5일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자매도시인 구로구를 방문한 중국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 13명과 지역내 식당에서 만찬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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