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래포구축제 오늘 개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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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0주년 맞아 불꽃놀이ㆍ갯벌체험ㆍ아쿠아난타등 행사 풍성 [시민일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 소래포구축제가 7일부터 4일간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서해의 자연, 포구의 문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관광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을 거듭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구는 서해바다의 아름다움, 포구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등 볼거리가 많은 개, 폐막 행사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소래포구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재구성해 오감을 만족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7일에는 열 번째 만남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우리 전통가락을 새롭게 현대화한 퓨전음악회, 물을 이용한 아쿠아난타, 불꽃놀이, 장도포대지를 배경으로 열리는 서해안 풍어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소래와 소통하는 기쁨의 향연을 주제로 펼쳐지게 될 둘째 날인 8일은 구민들이 함께 만드는 노래자랑, 축제 10주년을 축하하는 마당놀이와 드로잉 퍼포먼스 등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9일에는 화합의 열 걸음을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위한 다문화화합페스티벌과 함께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콘서트, 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가을밤 음악회 등이 열린다. 이날 소래습지생태공원내에서 소래포구축제 홍보대사인 연예인 손현주씨와 함께 생태공원을 걸으면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열한 번째 만남을 약속하는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은 구민화합을 위한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대회와 폐막식 등이 준비됐다. 또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소래포구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즐비하게 준비됐다.

아울러 장어이어달리기와 소래포구초밥왕, 소래포구엄지족을 뽑는 소래카니발을 비롯해 맨손 물고기 잡기, 물고기 만들기, 갯벌 체험, 2010인분 어죽시식회, 소래포구 OX퀴즈, 건강체험관 등 이벤트들이 줄을 잇는다.

이외에도 개청 20년을 기념하고 미래상을 제시할 남동구 20년사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구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남동구 테마전, 남동문화예술회 체험전 등도 함께 열린다.

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10돌을 맞아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며 “축제장 주변에 많은 축제 참가자들로 인해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인천 소래포구축제가 7일부터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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