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ㆍ가격입찰서 한번에 제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2: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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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조달청 나라장터 외자조달시스템 대폭 개선 [시민일보] 외자입찰 시 규격자료를 제출할 경우 그동안 사용됐던 직접 제출됐던 방식 이외에 나라장터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해지면서 조달청 외자업무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6일 인천조달청 등에 따르면 나라장터(http:/www.g2b.go.kr)의 외자 업무처리시스템을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에 편리하도록 대폭 개선해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조달청은 이번 ‘나라장터 외자 조달시스템’ 개편으로 조달업체는 나라장터에서 규격 및 가격입찰서를 한번에 제출하도록 하고 수요기관은 규격과 가격을 동시에 검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는 종전에 조달업체가 가격은 전자적으로 투찰하는 반면 규격자료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토록 돼 있어 조달청이 조달업체로부터 규격서 등을 따로 받아 수요기관에 별도로 보내야 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 입찰공고 건부터 입찰서 평가결과를 입찰자에게 문서로 통보해오고 있는데 이를 4일부터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해 행정소요일수 단축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조달업체가 제출한 입찰서의 규격이 공고규격에 부적합하다고 평가받은 경우에는 그 사유도 해당 업체에게 통보돼 조달행정이 더욱 투명해 지도록 했다.

한편 조달청은 외자가 원화로 계약된 경우에는 조달업체와 수요기관이 방문이나 대면 없이도 검사, 검수 및 대금 지급 신청, 세금계산서 발행을 나라장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제도개선으로 연평균 8,900여 건의 입찰서 규격자료가 직접 제출에서 온라인으로 제출되고 연평균 2,200여 건의 원화 계약 건의 검사, 검수, 대금지급 등 업무가 전자적으로 처리돼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의 비용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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