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항공기사고 훈련 오늘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6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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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서 52개 기관 580명 참여 소방안전본부, 승무원 비상탈출등 전개

[시민일보]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가 7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소방기관, 유관기관, 단체 등 52개 기관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초광역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 재난발생 시 소방방재청과 인천, 서울, 경기 3곳의 지방자치단체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여객기가 공항 탑승동과 충돌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의 지휘, 통제에 따라 사고 발생상황 전파와 항공기 탑승객 및 승무원 비상탈출, 항공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상자 응급처치, 건물붕괴 인명구조, 긴급복구 활동 등이 전개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실제 항공기(A320)와 소방헬기 4대가 동원되며 항공기 화재진압 전용소방차인 로젠바우어 소방차와 중앙119구조대 구조견의 인명탐색, 화재진압용 로봇 등의 특수장비 현장활동, 응급의료소설치 및 환자분류, 인명구조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인천소방본부 최철영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11월에 있을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형재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안전을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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