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제1시금고는 국민·신한·우리·하나 은행과 농협, 제2시금고는 기업·신한 은행과 농협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4개)·기금(13개), 2금고는 기타특별회계(20개)의 수납·보관·출납 등을 담당한다. 시금고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총 4년이다.
제1시금고로 지정되면 올해 기준으로 시예산 가운데 6조1000억원, 공사·공단 4조2747억원, 8개 구 2조5000억원, 각종 기금 5000억원 등 모두 13조원대의 수신고를 올릴 수 있다. 제2금고도 시 상수도특별회계 등 약 1조원대를 유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원과 금융전문가,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들 은행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을 벌이며 이달 중순께 최종 결과를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제1·2시금고는 현재 신한은행과 농협이 맡고 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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