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봉문화예술제 성료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4 16:08: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도권 각지서 3만명 모여 [시민일보] '제26회 김포중봉문화예술제'가 3일 오후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장엄한 국악 연주와 김포열린음악회의 감미로운 선율 속에 3일간 대향연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공존! 전통과 미래’의 테마 속에 사우문화체육광장을 주 무대로 걸포중앙공원은 각종 체험행사를, 여성회관과 시민회관은 각종 전시 및 문화행사가 각각 진행됐다.

첫날인 1일 시민 및 학생들로 구성된 중봉 조헌 700여명 출정을 재현하는 가장행렬을 필두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이어 2, 3일 본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 인천 등 수도권 각지에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는 김포스타킹, 통진두레놀이와 비보이 등 장기자랑과 테마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개그맨 강성범 씨의 구수한 입담 속에 어르신 한마당 잔치가 개최되어 행사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와 함께, 걸포중앙공원 행사장은 화합의 장이였다. 스리랑카 민속공연과 풍물공연체험, 전통연희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시민회관과 여성회관에서는 전국 경·서도 민요경창 대회 등 공연 무대와 각종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박 모 씨(서울 양천구 거주)는 “김포에서 축제가 개최한다고 해서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김포를 방문했다”면서 “걸포중앙공원에 가니 흥겨운 공연을 보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꼭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행사기간중 비가 오고 날씨도 제법 쌀쌀했지만, 수도권 각지에서 약 3만명이 운집하는 등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열기는 뜨거웠다”고 말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