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회 예쁜간판ㆍ녹색간판상 공모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04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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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커피숍 '레자브르' 수상 영예 [시민일보]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간판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예쁜간판.녹색간판상 공모전' 참가작 중 우수 광고물을 선정,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간판상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8월 20일까지 90일간 진행됐으며 총 71개 업소 또는 광고업체가 참여했다.

파주시는 공모전에 참가한 광고물에 대해 2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300만원, 금상 2점에 각 100만원, 은상 3점에 각 50만원, 동상 5점 각 30만원, 장려 10점 각 20만원 등 총 21점의 우수간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간판은 파주시 금촌동에 있는 금촌역 신축건물에 위치한 커피숍 ‘레자브르’. 이 광고물은 간판의 틀은 크지만 영업소 명칭을 한쪽으로 작게 배치해 여백의 미를 살린 것으로 평가 받았다.

대상의 뒤를 이은 은상 수상 간판은 ‘아모리노’와 ‘메기산간’. 파주시 금촌동 택지지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모리노는 아주 작고 심플한 규격(70cm×90cm)의 간판을 설치해 도시 경관을 살려냈고, 교하읍 송촌리에 위치한 메기산간은 나무만을 사용해 꾸밈없이 만든 간판으로 건물과 조화를 이뤘다.

김태회 도시미관과장은 “예쁜 간판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광고업체나 광고주 스스로 보기 좋은 간판,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간판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간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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