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정약용'을 논한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04 15: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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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유적지서 인문학 강의 포천시립일동도서관, 오는 16일 진행

[시민일보] 포천시립 일동도서관이 오는 16일 남양주시 주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에서 역사 현장을 문학작가와 독자가 함께 찾아가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인 '다산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 포천시(시장 서장원)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과 문학관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포천시립일동도서관은 지난 7월에 2차 사업지원관으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케 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찾아가 생가인 여유당과 선생의 묘, 다산문화관, 다산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이필규 문학박사의 주제발제로 시작해서 안익수 시인과 문흥원 시인이 연이어 다산 정약용과 관련된 강연을 펼친다.

행사 접수는 6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cs21.net) 및 전화(538-39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방은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과 학문적 사상을 기림은 물론, 바쁜 일상생활을 벗어나 인문학을 삶 속에서 느끼고 생각해 보는 정신적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문학 탐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겨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포천=홍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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