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달튼외국인학교 내년 개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4 1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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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글로벌 캠퍼스에도 외국대학 속속 입주... 인천경제청 ""IFEZ, 글로벌 교육허브로 우뚝""" [시민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우뚝설 것으로 전망이다.

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서 채드윅 국제학교가 개교한데 이어 송도글로벌대학 켐퍼스와 청라 달튼외국인학교가 내년 개교할 예정이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지난해 국내 학교법인도 외국인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자율형사립고인 한가람고를 경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봉덕학원이 국내 최초로 청라달튼외국인학교(Cheongna Dalton School)를 설립하기 위해 최근 인천시 교육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착공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되는 달튼 외국인학교는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개별 학생의 학습 능력과 관심 적성, 요구 등을 수용하며, 핀란드에서 운영하는 5학기제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 경력과 전문성이 탁월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킬 수 있는 교사들을 영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4만6200㎡의 면적에 새로운 교수학습방법과 교육과정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학교와 달리 설계됐다.

첨단교구 장비를 갖춘 초중고교 교사동과 e-러닝 체제를 갖춘 500석 규모의 도서관과 콘서트홀, 소극장, 오케스트라 연주실, 휘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관, 그리고 1인 1실의 기숙사동뿐 아니라 외국인 교사를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타운하우스, 천연잔디구장과 승마교육 시설이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이 학교가 들어서는 서구 청라지구에는 현재 인천~김포공항간 열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열차로 40분 가량 소요되며 인근에는 오는 2014년 3월까지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추진중인 IT-BT 관련 전문대학원과 연구단지가 설립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녀 또는 외국 거주기간이 총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이어야 하며 2011~2012학년 학기는 유치원~9학년까지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는 면접과 관찰 평가를 실시하며 5학년부터 9학년까지는 영어, 수학 지필평가와 면접을 수시로 접수 실시한다. 현재 한창 건축 공사가 진행중인 송도글로벌캠퍼스에도 내년 9월을 시작으로 외국대학들이 잇달아 입주할 예정이다.

IFEZ에는 이미 외국인 교육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내국인 학생의 유학 수요 흡수를 통한 서비스 수지 개선 등을 위해 건립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지난달 7일 개교, 250명이 넘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년 9월 청라달튼외국인학교와 송도글로벌캠퍼스가 개교할 경우 IFEZ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 허브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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