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골든벨… 책 읽는 재미 두배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0-04 14: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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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중, 체험행사 눈길… 독후감 엽서展도 [시민일보] 청량중학교(교장 문길모.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는 최근 청심당에서 '독서 골든벨'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1~3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여, 책을 읽고 정답을 말하는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열심히 읽은 권장도서 내용 가운데 출제된 문제를 맞히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청량중은 이번 행사에 앞서 여름방학 과제로 전교생에게 ‘호밀밭의 파수꾼’ 등 5권의 책을 읽고 책 당 10문제씩의 퀴즈를 만들어 내도록 했고 최근 학년별로 예선을 거쳐 학급당 2~3명씩 골든벨 참여 학생을 선발했다.

독서 골든벨은 ○,×문제를 비롯해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2시간 이상 계속됐으며 학년별 5명씩 선발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여됐다.

또 학생들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 엽서로 만들어져 이날 학교 청솔관 열린 전시마당에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매주 수요일을 ‘책 읽는 날’로 정해 학생들의 도서교육에 힘쓰고 있는 청량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독서 골든 벨’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독서 골든벨 같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이 학교 곳곳에서 열렸는가 하면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 공연마당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 청솔관에서 열린 전시마당에는 이 학교 문길모 교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 80여점이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청량제에서 1학년 이연주 학생이 골든벨 최후 승자의 영광을 안았다.

문길모 교장은 "독서활동은 간접체험을 통해 다양한 삶과 분야에 관해 흥미를 갖게 해주고 논리적 표현능력도 길러주는 등 긍정적 측면이 많다"면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생활화 하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 청량중학교가 청심당에서 '독서 골든벨'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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