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계양구의 경우 지역내 현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아예 남자 축구부가 전무한 실정이라 축구부 중.고교로 진학을 꿈꾸는 어린 축구 꿈나무에게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라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사정은 다 있다. 예산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정부는 물론 인천시 교육청에서 예산을 확대, 지원해 주는 방안과 각 기업들이 관심과 후원을 적극적으로 해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게 축구계 주위의 반응이다.
하지만 지자체 출발 이후 계양구는 남자 초등학교 2개교(부평초.안남초교)가 전국대회 등 좋은 성적으로 현재까지 겨우 생색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들은 타지역으로 중학교를 다녀야 하는 등 통학거리에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계양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축구부가 전혀 없는 관계로 타 지역으로 전학을 가거나 심지어는 지방으로까지 다녀야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데 지방의 경우는 U-17 월드컵 대회 우승 등 여자축구팀의 잇따른 쾌거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현장의 시각을 바꿔놓고 있다.
지자체들이 여자축구팀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증액하는가 하면 축구장 등 시설개선 움직임이 잇따르고 축구를 하겠다는 여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는 물론 포천. 울산. 강원도 등 재창단 및 창단을 새롭게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천시는 현재까지 이렇다할 검토나 창단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다.
앉아서 탁상행정을 펼치는 인천, 전국체전등 우선 당장 성적에만 급급해 타도의 눈치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형국에 놓여 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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