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의료원 조기 건립 촉구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03 1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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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의원들 조례개정안 통과ㆍ예산수립 협조하라""" 설립운동본부, 기자회견 가져

[시민일보]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조례개정안 통과와 조기 건립을 위한 예산수립에 협조하라”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공동대표 하동근,이덕수, 조희태)는 1일 성남시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 사무소 앞에서 시립의료원 조기건립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운동본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 의원이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남시의료원 설립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제는 성남시의회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조례개정안 통과와 병원 조기건립을 위한 시 예산 배정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한나라당 시의원들 의해 부결된 만큼 성남시의료원 설립이 지연되는 것이기에 한나라당 국회의원인 신상진 국회의원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었던 것”이라며 “당일 면담을 통해 운영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논의하되 성남시의료원 조기 설립을 위한 예산편성 등에 대한 협조를 요구하였을 때 대답을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이번 성남시의회에서도 조례개정안이 부결되거나 예산편성을 거부한다면 신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주장은 모두 거짓이으로 성남시민을 상대로 한 사기”라며 조례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신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서울대병원에 위탁해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독단적 의견을 힘으로 관철하겠다는 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지난 시의회 특위 의원들이 전국 공공병원을 방문 실사하면서 현대적 시설과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으로 성남시의료원 설립이 가능함을 확인했고 운동본부 역시 토론회, 공청회, 여론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운영으로 저렴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는 병원을 설립하는 동안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며 “무조건 자신의 주장만을 전제로 서울대병원 위탁 운운하는 것은 운영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 일부러 성남시의료원 건립을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따라서 “성남시의료원을 직접 운영하든 위탁 운영이든 성남시의료원 조기 건립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토론의 과정을 통해 운영방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갈 것”을 제안했다.

성남=한상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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