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최근 송도내 시스코 인천사무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본사에 있는 존 채임버스 시스코 회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글로벌 R&D센터 설립과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은 글로벌 R&D센터를 시스코가 차세대 주력업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커넥티디 커뮤니티(S+CC) 전략 본부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친환경 공공·민간서비스 제공 플랫폼 솔루션 개발, 아시아 진출의 쇼케이스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인천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U-City건설와 시스코의 S+CC 전략의 상호 부합성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시스코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이달 말 시스코 본사에서 글로벌센터 설립을 비롯한 주요 협력사업에 대해 협약할 계획이다.
이 협약에는 사업 초기에 3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센터 유치가 인천이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수도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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