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찰경쟁률 반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03 15: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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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61:1… 7개월만에 상승 [시민일보] 인천지역 아파트 입찰경쟁률이 7개월만에 소폭 상승한것으로 조사됐다.

3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9월 인천지역 아파트 신건 및 1회 유찰 경쟁률이 평균 6.61대 1로 지난 3월(5.24대 1) 이후 7개월만에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8.29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전셋값 급등의 영향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동시에 몰리면서 2회 이상 유찰물건 뿐아니라 신건 및 1회 유찰물건까지 입찰경쟁률이 동시에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인천지역서 신건 및 1회 유찰된 아파트의 입찰경쟁률은 6.61대 1로 전달인 8월(6.00대 1)보다 0.61명 상승했으며, 7개월전인 3월(5.24대 1)보다 1.37명 증가했다.

반면 2회 이상 유찰 아파트 경쟁률은 5.65대 1로 전달(9.13대 1)보다 3.48명, 7월보단 13.06명 감소했다.

한편 서울지역 신건 및 1회 유찰 아파트 입찰경쟁률은 2.80대 1, 경기지역은 3.62대 1을 나타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그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신건 및 1회 유찰물건에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는 것은 경매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는 실수요자들까지 적극 입찰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경매시장에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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