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배수펌프장 증설하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9-30 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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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방중심 예산편성 필요"" 광주 시민들 한목소리로 지적" [시민일보] 추석연휴 첫날에 기습적으로 내린 국지성 폭우로 수많은 재산피해가 발생, 수습 처리 중에 있으나 이번에 침수 당한 송정배수펌프장을 유수지증설과 펌프용량을 증설해야한다는 피해주민들의 지적이다.

30일 시민들에 따르면 칠사산과 송정동일원에서 유입된 외수로 인해 유수지용량초과와 펌프장 용량 부족으로 펌프장이 침수되어 피해가 커졌다며 급변하는 기상재해가 자주발생하는 만큼 기습폭우에 수방대책을 재점검하여 또다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송정배수펌프장은 착공 당시처리용량을 1백여톤으로 준공되었으나 추석연휴 첫날에 광주시를 강타한 기습적인 폭우는 짧은 시간에 평균183mm가 내려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매년 발생 경기도 일원을 강타하여 수많은 재산과 인명에 피해를 주는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송정배수펌프장을 모터펌프, 배관 및 전기설비용량을 증가시켜서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

이날 기습적으로 내린 국지성 폭우로 수마가 할키고 간 현장에 피해를 입은 것은 광주시집계로 인명피해는 1명사망과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경지유실 및 주택침수등 총53억여원으로 잠정집계 됐다.

시민 최 모(60ㆍ송정동)씨는 “피해복구 중심의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호우 피해를 더 이상 하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어떠한 비에도 대처할 수 있는 강력한 치수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묵 재난안전과장은 “수해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심혈을 기우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예방대책을 강구해 더욱 잦아지고 있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대책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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