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장 자질ㆍ능력 국감서 검증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30 15: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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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경위, IFEZ등 경제청장 3명 참고인 채택 [시민일보]10월에 있을 국정감사에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한 부산진해, 광양만권경제청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돼 자질론을 심판받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상권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은 최근 지경위 전체회의를 갖고 다음달 22일 있을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한 하명근 부산진해경제청장,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청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경제행정기구의 수장이 아무런 검증절차도 없이 시도지사가 내정하는 것으로 끝내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그 자질과 운영능력, 현안 등을 국회차원에서 검증할 필요가 있어 참고인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이번 국정감사에서 "2003년에 지정된 3개지역 경제청장에 임명과정과 자질, 운영, 현안사항들을 심의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인천경제청장에 대한 자질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천경제청장의 경우 송영길 현 시장이 지난 6.2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자유구역청장)인사청문회 제도를 지키지 않고 임명해 과연 적절한 인물이 기용됐는지 그리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운영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시도지사가 (인사청문회 제도를)지키지 않는다면 국회 차원에서 적절한 인사인지 그리고 그 운영 등에 관해 철저히 검증해 지식경제부로 하여금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최근 실시한 경제자유구역 평가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꼴찌를 하는 등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이 직접 출석해 명백히 그리고 떳떳하게 운영계획 등에 관해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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