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2) 은평구, ‘참여예산학교’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30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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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방자치단체 예산제도에 대한 주민이해를 높이고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참여를 활성화 해 나가기 위해 30일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제1기 참여예산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9월30일부터 10월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은평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배양하고 올바른 구정참여방향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강의를 비롯한 토론과 교양강좌 등으로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16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30일 오리엔테이션, 참여예산제 ABC에 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5일 참여예산제를 통한 일상저긴 주민참여시스템 구축 ▲7일 우리지역 예산분석 어떻게 하나? ▲12일 참여예산 운영현황과 과제, 공무원/의원에게 듣는다 ▲14일 참여예산제로 이렇게 마을을 바꿨다 ▲19일 우리지역 현안 발굴 ▲21일 이제 실전이다! ▲26일 강평 및 수료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참여예산학교’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교유분과, 장애인분과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구의회와 사전조율,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등을 거쳐 ‘주민참여 예산제’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은평재창조 주민참여위원회 준비위원회의 한 위원은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이 출범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이때, 유엔(UN)이 시민참여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제도라고 평가하고 있듯이,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뿐만 아니라 민관협력과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활성화시키는데 가장 매력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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