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에 사랑담긴 삼계탕 대접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7-29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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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700명에 무료 제공... 유덕열 구청장도 봉사 참여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29일 청량리동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비롯해 지역내 7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무료 제공했다.

구에 따르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2층 경로식당에 방문하는 70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일 자원봉사자로 참여,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하며 삼계탕을 직접 나르며 건강과 사랑을 배달했다.

자원봉사를 마친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어른공경의 풍토 조성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의무와 사회적 공헌에 참여하는 복지단체가 점차 많아지도록 하여 따뜻한 복지가 실현되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9일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증 치매노인 등 700여명의 지역내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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