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당나귀(당신도 나처럼 귀한 사람입니다)봉사단’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방과 후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5월 구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롤케잌, 피자빵, 밤과자, 모카빵, 머핀, 크림빵 등)을 만들어 요한의집, 성모의 집, 장애인가정, 노인 복지센터 등에 나눠 주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가 처음 이 당나귀봉사단(장애청소년 봉사단체)을 만들 때 장애가 있다는 편견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는 힘들었지만, 타인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장애인들의 욕구와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건전한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원봉사센터의 믿음이 일치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구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당나귀 봉사단의 활동은 사회에 적극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연결수단”이라며 “장애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등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51-703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은평구 당나귀봉사단과 그들의 어머니 봉사자들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빵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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