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여 농산물의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값싸게 제공하고 생산자의 경우 중간유통 과정의 수수료 없이 본인의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근처의 마트 대신 장터를 자주 찾는다는 주부 김 모(53)씨는 “장터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20~4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자주 오고 있다"며 "무엇보다 우리 가족들이 먹는 음식재료를 믿고 살 수 있어 장터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장터 이용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전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단골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일부 고정 구매자들은 주문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2동 주민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확기에는 소비자가 감자캐기, 포도따기 등의 체험을 통해 그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화성시 동탄2동이 매주 금요일마다 동 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내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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