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수해 상습하천, 올 하반기 정비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22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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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5억 확보해 폭 확장ㆍ여울목 조성 박차 [시민일보] 사업비 부족과 사업 우선 순위에 밀려 수년간 지연돼 오던 강화지역 수해 상습하천에 대한 개선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 오던 강화군 선원면 선행천을 비롯해 불은면 삼동암천에 대한 수해 상습하천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여름철 폭우가 내릴 경우 인근 농경지 침수와 함께 물난리를 겪어오던 상습 침수하천으로 지목돼 오던 곳이다.

시는 총 사업비 155억2500만 원을 들여 강화군 선원면 일대 길이 2.7㎞ 구간에 대한 하천 폭 확장과 하도정비, 여울목 조성 및 제방고 상향 등의 하천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곳 하천개선사업을 위해 하반기 안으로 보상협의를 마무리짓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총 사업비 430억 원을 들여 강화군 불은면 두은리 일대 길이 5.89㎞에 대한 하천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일대 하천개선사업은 당초 지난 2007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을 진행시키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시는 이곳 하천개선 사업에 대한 사업비 확보가 이루어지면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들어가 오는 201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개선 사업이 마무리되면 폭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는 해소될 것"이라면서 "주민보상이 이루어지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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