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기업SOS팀 눈길

조영환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12 18:54: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애로사항 듣고 60억 손실막아 [시민일보] 파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 60억원의 비용을 절감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파주시에 따르면 교하읍에 소재한 'ASE KOREA사'는 급변하는 반도체 경기에 부응하기 위해 6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수립, 파주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관계기관 원스톱회의를 실시해 한국전력 등 관련부서와 기관 협의를 통해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그러나 ASE KOREA 본사의 사업승인이 늦어지면서 다른 산업단지에서 먼저 수전신청을 해 문발변전소의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대안으로 초고압 전력을 수전하게 돼 60억원의 공사비 추가는 물론 생산설비 미비로 막대한 매출손실이 예상됐다.

이에 시와 경기도는 ASE KOREA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6월 29일 원스톱회의를 실시, 한국전력에 재차 수전 요청을 한 결과 지난 9일 당초 요청대로 전력공급 협의를 끌어냈다.

아울러 시도 수전과 관련된 지중선로 굴착공사를 위한 도로굴착허가 등 기업을 살리기 위한 신속한 행정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기업애로 해결로 ASE KOREA는 60억원의 불필요한 추가비용을 줄이고, 금년 내 생산설비를 완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 이상의 매출 확대와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조완구 기업SOS팀장은 “도와 한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기업애로를 해결한 한 사례”라며 “항상 기업인의 입장에서 기업애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