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와 강화군이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11일 시와 강화군 등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국랍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로 중됐던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가 지난 2008년부터 다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연사박물관은 6000여 억 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박물관이 들어서면 관광수입은 물론 도시 이미지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있는 전국 시·도는 강화군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와 노원구, 경기도 화성, 전북 남원시 등이다. 강화군은 지난 1997년 정부의 건립부지 타당성 용역에서 최고 점수들 받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강화군은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회 자연사박물학 국제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발표회'를 열었는가 하면 이를 시작으로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최초의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입지여건을 갖춘 강화가 최적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지역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사박물관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에 박물관이 유치되면 인천의 전통과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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