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도서관프로그램 풍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8 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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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만들기ㆍ클래식 음악강좌ㆍ서예교실등 다채 [시민일보] 인천지역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은 물론 주민들을 찾아간다.

도서관별로 운영할 각종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감이 가득, 신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마련, 오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학습보충 및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여름방학 특별강좌의 주요 교육내용은 우리 주변의 과학 현상을 재미있게 놀이로 풀어보는 '신나는 마술', 우리의 전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천연의 재료를 이용, '염색, 비누, 화장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색종이를 이용, 삼각형을 접어보면서 도형의 기본 개념이나 성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공간감각을 길러주는 '도형 & 가베',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시대별 발전상황을 배워보는 '우리 역사 따라잡기", 다양한 색의 종이를 이용, 생각을 만들어보는 '종이공예' 등 보고, 만지고, 느껴보며 오감으로 체험해 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매일매일 학교에서 들었던 수업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는 학습은 내용 이해도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으므로 이번 방학을 이용, 다채로운 오감만족 체험학습 여행을 떠나 견문도 넓혀보는 신나는 여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420-8420)

▲주안도서관(관장 김계순)은 올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부모, 어르신이 함께 하는 ‘3세대 배움터 도서관 학당’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옛 조상의 지혜와 기본예절을 배우는 서예, 사자소학, 생태교실, 재활용 창작품 만들기 등의 수업이 8월2일~6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9일~13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오카리나’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방송에 출연하신 문태규 아저씨와 함께하는 ‘노끈으로 만드는 창작세상’8월9일~11일까지 운영하며 8월16일~18일까지 ‘종이로 만드는 곤충의 세계’에서는 재미있는 곤충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21일~28일까지이며 접수 첫날인 21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는 방문접수만, 이후에는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문의(450-9122)

▲부평도서관(관장 김일환)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생~생~ 부동산 경매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소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진행은 15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이번 경매특강에서는 부동산경매의 기본을 비롯해 경매의 진행절차, 권리분석, 부동산 세무 및 주요 경매 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살아있는 생생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직접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사항은 부평도서관 열람봉사과로 하면 된다. (510-7312)

▲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은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 강좌 ‘뮤직 다이어리’를 운영한다.

뮤직다이어리는 클래식 음악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기초적인 클래식 음악 이론을 살펴보고 실제 음악 감상을 통해 영화속의 클래식, 음악 변천사, 오페라, 변주곡, 무곡, 동서양 음악차이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지며, 클래식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현재 부천문화원 여성합창단 합창지휘, 도봉문화원 소년소녀합창단 합창지휘를 맡고 있는 황혜영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 비용은 무료이며 강의는 20일부터 11월2일까지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 접수는 8일부터 16일까지고 일반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직접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은 앞으로 도서관 본연의 독서활동은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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