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취임 닷새만인 6일, 그동안 파주의 대표적인 규제 사항이었던 광고물과 주·정차 단속 관련 업주 대표를 직접 만나 규제 완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화두로 내건 이 시장의 빠른 행보는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 온 불만과 애로사항을 감싸 안아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 실천의지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인재 시장은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장사와 사업을 하도록 간판, 주정차 등 과다한 단속과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시는 그동안 도시 이미지와 품격 향상을 위해 대대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주정차, 노점상 등을 집중 단속해왔다.
그 결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인정받아 두 차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집중적인 단속과 과도한 행정 규제는 서민생활을 압박하고 불편을 초래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도시미관 단속 및 규제완화를 위한 이날 면담는 금촌번영회, 문산상인회, 문화로번영회, 부동산협회, 음식업중앙회파주지부, 개인택시조합, 마을버스지부, 광고협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부동산업, 음식점, 옷가게, 지물포, 운송업, 광고업체, 개인택시 영업, 마을버스운영 등 실제 생업에 종사하는 상점주나 업체 대표들로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시는 시민의 생생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시정을 통해 과도한 단속과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완화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조례나 법령 고시 등의 개정을 통해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조영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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