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조업 '빙긋' 비제조업 '찡긋'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6 0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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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제조업 97로 전달보다 3p 상승 건설업악화로 비제조업 4p 하락한 80

[시민일보] 6월 중 인천지역 제조업 업황은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 업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한은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6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94)보다 3p 상승한 97을 기록했다.

수출기업(100→101)은 전월과 비슷한 가운데 대기업(120→113)은 7p 하락한데 반해 호조세를 지속한 내수기업(92→97)과 중소기업(89→95)은 각각 5p, 6p 상승,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업종별로 기타기계·장비(110→112), 자동차 및 트레일러(105→110)의 호조가 지속됐고 전기·전자·영상음향업(96→115), 음식료품업(78→94)은 크게 개선됐으나 기타 제조업(96→84), 가구·나무제품(77→66)은 큰 폭 하락했다.

매출BSI(122→113)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기준치(100)를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생산BSI(116→115) 및 가동률BSI(116→116)는 전월 수준의 호조를 이어갔고 채산성BSI(82→85)는 소폭 상승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80으로 전월(84)보다 4p 하락했는데 업종별로 운수업(90→95)은 소폭 개선됐으나, 도소매업(90→74), 건설업(60→54) 등 여타업종은 악화됐다. 매출BSI(87→91)는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채산성BSI(88→86)는 소폭 하락했다.

6월중 인천지역 기업들의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인 내수 부진(22.2%→19.4%)의 비중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원자재가격 상승(17.0%→11.4%) 비중은 크게 감소한 반면 환율(5.9%→8.4%) 비중은 상승했다.

한편 7월중 인천지역 기업 체감경기는 제조업의 경우 변동이 없으나 비제조업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94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비제조업 업황전망BSI(87→78)는 전월보다 9p 하락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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