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골프장 사업 포기하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6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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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자연공원 추진 시민위, 롯데건설에 ""시민들 뜻 겸허히 수용"" 중단 촉구"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의 계양산 골프장 중단 선언과 관련,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시민위원회가 롯데건설의 계양산 골프장사업 포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위원회는 5일 취재요청 자료를 통해 "인천시민들은 계양산을 지키기 위해 길게는 20년, 짧게는 5년 동안 싸웠다"며 "계양산을 파괴하려는 사람은 어김없이 시민들의 심판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시민위원회는 또 "롯데건설의 계양산 골프장 추진 과정도 그런 민심이 반영돼 있다"고 전제하고 "민심을 거스르고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성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시민위원회는 "롯데는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계양산 골프장을 포기해야 한다"며 인천시 역시 빠른 시일안에 계양산 골프장을 중단하고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계획 마련 주문했다.

한편 옹진군 굴업도를 골프장과 대단위 관광단지로 개발하려던 CJ그룹은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결국 사업 자체를 포기한 바 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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