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무원으로 부끄럼 없어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6 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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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시교육감 당부 [시민일보]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은 5일 각 국 실장, 과장 및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교육현안의 문제점 개선을 당부했다.

이날 나 교육감은“임기만료로 공직을 떠나 있던 지난 1년여 기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본인에게는 길었고 업무에 대해 상당부분 잊어버린 것도 있다”며 “공무원들이 업무 보고할 때 교육감 본인이 다 아는 업무라고 생각하지 말고 좀더 세밀하게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거 기간 내내 인천교육이 전국 최하위라고 자주 들었는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라며 “수능 1,2등급 비율로 보면 그럴지 몰라도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인천 학생들이 우수한 면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 교육감은“수긍할 것은 수긍해 개선해 나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능동적으로 대처해 인천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자긍심을 불어 넣어 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사업무 담당자들의 경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철저를 기해야 하며 문제출제부터 채점까지 꼼꼼하고 철두철미하게 해서 지난 과학탐구대회 같이 잡음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공정성을 강조했다.

나 교육감은 특히 “공무원 부패에 대해서도 최근 서울시교육청 교장 무더기 징계와 같은 일이 인천에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청렴한 공무원으로써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교육환경, 급식위생 점검 등 각종 점검 후에는 그에 따르는 개선점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점검 후 더욱 나아지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7월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교육현안의 문제점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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