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대는 최근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허위학력 논란에 쉽싸인 시의회 의장 내정자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읍참마속의 자세가 필요하다. A의원은 의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A의원은 부평구의회 3선을 할 때까지 허위 학력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며 일부 보도를 인용,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평구의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인하대학원 재학'을 최종 학력으로 기재했다"고 말했다.
인천연대는 또 "제2·3회 지방선거에서는 '서산농림고'를 졸업했다고 기재했지만 '인하대학원 재학' 학력은 정규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행정대학원 고위행정연구 과정이며 서산농림고는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의원의 허위 학력 기재는 공직선거법 상 위법에 해당되지만 공소시효를 넘겨 법적 책임을 묻긴 어려운 실정"이라며 "시의회 의장 내정자의 도덕성 문제가 자칫 정당 간의 대결과 반목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연대는 "시정 운영에 도덕적인 치명상을 끼칠 수 있는 문제가 된다면 결코 시간 끌기와 적당 주의로 대충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며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시민들은 새롭게 출범한 시정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시작 단계부터 도덕성에 치명적인 흠집이 있는 인사가 이뤄졌다"며 "민주당은 사실이 밝혀진 이상 지금이라도 시의회 의장 내정자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연대는 또 "이것이 야권대연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길이며 한나라당 심판에 동참한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출발하는 자세"라며 "야권대연합에 참여한 각당 소속 의원들은 읍참마속의 정신을 되새기며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9기 주요 구정과제 구체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1/p1160299256040307_295_h2.jpg)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