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 ""지역경기 좋아질 것 기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7-01 17:43: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中企120곳·소상공인 대상 민선 5기 지자체장 의견 조사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63.4%가 지역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전석봉)가 12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지자체장에게 기대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의견조사’(조사기간 6월16일~23일까지)에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은 민선 5기 지자체가 진력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으로 지역 금융지원시스템 활성화(46.1%)와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개발(26.3%)을 최우선 정책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인력난 완화, 국내외기업유치가 13.2%, 9.2%로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소상공인에 대한 민선 5기 최우선 대책 및 지원으로 각각 ‘대형마트 및 대기업 SSM 확산제한(35.7%)과 자금 및 신용보증지원(41.9%)을 꼽았다.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개정안의 신속한 처리가 요망되고 있다.

따라서 소상공인 자금 및 신용보증과 관련해 최근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지원 결정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 확보에 다소 숨통을 트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지역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부품소재와 바이오, IT등 고부가가치 산업단지조성(32.8%)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준비사업에 지역중소기업 참여확대(25.3%)로 조사됐다.

특히 부품소재와 바이오, IT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단지 조성은 민선5기 광역시장의 선거공약 중 하나인 동시에 국가산업단지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인천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정부 공공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참여확대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의 기대가 큰 만큼 그동안의 분리발주나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면 민선 5기에는 적극적인 지역중소기업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기업 인천본부 관계자는 “민선 4기 역할이 대내외 악재로 힘들어한 중소기업 살리기에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점을 되새겨 민선 5기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현장 중심적이며 친기업 정책적 접근을 통해 동반자적인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