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송영길號'도 띄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30 17:57: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취임식에 다장애인등 시민 3000명 참석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이 1일 오전 10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간다.

30일 인천시에 다르면 이날 취임식은 소통을 강조해 온 송영길 시장의 의지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새터민, 장애우,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취임식 구호(슬로건)도 '새로운 인천! 젊은 인천! 함께하는 인천! 남북교류협력의 도시 인천!'으로 내걸었다. 식전행사는 풍물노래 공연과 대북연주, 영상물 상영, 부평 장애인 합장단·겨레하나 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개식선언을 비롯해 국민의례, 당선자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가,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단상 뒷면에는 시민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송 당선자의 철학에 맞춰 시내 141개 읍·면·동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글을 적은 나무 조각 모음이 설치되며 남북간 교류 활성화를 의미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열린다.

취임행사에 앞서 송영길 시장는 남구 수봉공원을 찾아 현충탑를 참배하는 한편 취임행사 후에는 인천시 본청 시장 접견실에서 간부신고를 받고 사무인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취임식준비위원회 안영근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은 평소 송영길 당선자가 말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대한 고려했다"면서 취임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영길 인천시장.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