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계양소방서 관내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등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로 소방차가 214회 출동했으며 2008년 101건이었던 것이 2009년에는 113건으로 11.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실제 화재가 34건으로 이 역시 ‘08년에 14건이었던 화재가 2009년에는 20건으로 42.9% 증가해 가스레인지 취급시 자리비움, 안전수칙 미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2년동안 화재신고로 소방차가 출동한 것이 총 695건이었다. 이중 주택내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로 인한 출동이 214회(30.8%)인 것을 볼 때 시민들의 부주의로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 지연출동 될 경우 엄청나게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들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소방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이번 가스불 확인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계양소방서는 가스불 확인 스티커를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 3,000장을 배부, 아파트 엘리베이터 및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출 전 집안의 가스불을 확인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가스레인지 취급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계양소방서가 25일부터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불 확인 스티커’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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