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종도서관에 따르면 오뉴월 영화전는 영종도서관의 상반기 문화행사로 2010년에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의 달 특집 전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들 이란 주제로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29일 늑대와 춤을, 작은 연못,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3편), 30일 굿모닝 베트남, 작은 연못(2편)이 상영된다. 관람은 전액 무료이며 영종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모집시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
영화 작은 연못은 한국전쟁 중 충청북도 영동군 노근리 철교 밑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 사건, ‘노근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시나리오는 3년에 걸친 생존자들의 증언과 자료조사, 현장실증을 통해 드라마로 극화돼 완성됐으며 문성근, 강신일, 전혜진, 박광정 등 142명의 배우와 스탭 229명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영화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기념으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재개봉된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 “영화개봉관과 같은 문화기반시설이 전무한 영종도에서 작은 연못과 같은 의미 있는 특별 상영회를 진행, 전쟁이 인류에게 끼치는 아픔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고 공감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45-6000)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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