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취임식 내달 1일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2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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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당관계자·다문화가정등 3500여명 참석…종합문예회관 야외무대서 선서·취임사등 진행 [시민일보]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의 취임식이 내달 1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취임식에는 송 당선자를 비롯해 인수위와 당 관계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새로운 인천! 젊은 인천! 함께하는 인천! 남북교류협력의 도시 인천!'을 취임식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는 시민들의 눈높이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벽'을 '문'으로 바꾼다는 송 당선인의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게 인수위의 설명이다. 취임식은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의 미래비전 영상물 상영과 성동학교(농아)의 합창 등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겨레 하나 예술단의 합창과 시민합창, 비보이와 함께하는 타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공식행사는 신임시장 선서와 취임사, 축하꽃다발 증정 등의 식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진행행사장 입구에 대형 빵 저금통을 설치, 성금을 모아 북한 어린이 영양빵 지원사업을 하는 민간단체에 기부하는 '북한 어린이 영양빵' 성금모금행사도 진행 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특히 취임식 1주일 전부터 시 141개 읍·면·동을 조각으로 표현해 시민이 색칠하고 시정에 바라는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뒤 이를 사각탑으로 제작, 시청 본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안영근 인수위 취임식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취임식은 시민과의 소통, 동행,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취임식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와 뜻을 받들겠다는 송 당선자의 의지를 드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취임식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나 우천 시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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