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위해 뛰어…아름다운 퇴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6-21 18: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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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의원 25명 중 22명 마지막 본회의 참석 [시민일보] 제5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마직막 퇴장은 아름다웠다.

시의회 전체의원 33명 중 8명이 구청장 출마 등으로 중도 사퇴하면서 25명의 시의원 가운데 22명의 시의원이 21일 마지막으로 열린 제184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열띤 토론을 벌인 뒤 제5대 시의회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25명 시의원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시의원은 3명에 불과한 상태여서 이번 시의회 마지막 회기는 공백에 가까운 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끼끗이 씻어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 13건과 동의 및 승인안 4건, 도시계획 의견청취(제시)안 3건 등 모두 20건을 처리했다.

강창규 의장은 이들 안건을 시의원 동의를 얻어 모두 처리한 뒤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인천시 발전을 위해 시 본청에 대한 잘못된 점은 고치고 잘된 점은 더욱 잘될 수 있도록 견제와 공동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5대 시의회는 지난 4년 임기 동안 타 광역시가 제정한 평균 조례 건에 3배 이상을 제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 같은 시의원들의 활동은 시민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강 의장의 배려로 인사말에 나선 안상수 시장은 "6월30일 시장직을 떠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고 전제한 뒤 "제3기와 4기 민선시장으로 지내온 8년 동안 인천의 가치를 높였다"고 회고했다.

안 시장은 또 "2014년 아시안게임개최 등 인천대교 개통, 경제자유구역 1단계 조성사업 마무리 등을 통해 인천의 가치를 높혔다"며 "5기 시장으로 취임하는 송영길 시장이 일을 추진하면(시민으로서)어디, 어느 곳에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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